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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친정 클리블랜드 복귀할 듯

입력 : 2014-07-12 09:39:36 수정 : 2014-07-12 09: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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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자유계약(FA) 최대어인 르브론 제임스(30)가 마이애미 히트를 떠나 친정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돌아간다.

제임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의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보낸 편지 글에서 "고향으로 돌아간다"며 "오하이오주 북동부 지역과의 관계가 농구보다 더 중요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스포츠 매체인 ESPN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제임스가 4년간 8800만 달러(약 896억원)의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근처의 애크런 출신인 제임스는 2003년 클리블랜드에 입단해 첫 7시즌을 보내고 나서 마이애미로 이적, 4년 동안 두 차례 우승과 두 차례 준우승을 이끌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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