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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45% "독일, 브라질에 승리할 것"

입력 : 2014-07-07 14:51:20 수정 : 2014-07-07 1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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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9일(수) 오전 5시 브라질 에스타디오미네이랑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브라질(홈)-독일(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0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52%가 독일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22.15%로 나타났고,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2.34%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양 팀의 무승부가 49.6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독일 리드(28.36%)와 브라질 리드(22.06%)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0 무승부 예상(35.29%)이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독일 승리 예상(13.79%)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세계 축구의 강국인 브라질과 독일이 브라질 월드컵 결승티켓을 놓고 4강전에서 맞붙는다. 개최국 브라질은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팀의 에이스 네이마르가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척추 골절상을 입어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진 점이 악재다. 헐크, 오스카, 프레드 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반면 ''전차군단'' 독일은 4개 대회 연속으로 4강에 진출하며 축구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제외하고는 ''전차군단''의 위용을 뽐내지 못한 독일이다. 또한 케디라와 슈바인슈타이거가 부상 여파로 체력이 정상이 아니라는 게 약점이다. 가장 최근에 벌어진 지난 2011년 친선경기에서는 3-2로 독일이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결승 진출을 놓고 브라질과 독일이 4강전으로 치른다"며 "더욱 흥미롭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브라질 월드컵 4강전 경기인 만큼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0회차는 8일(화) 저녁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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