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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84% "독일, 알제리에 승리 예상"

입력 : 2014-06-29 11:41:36 수정 : 2014-06-29 1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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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2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독일-알제리(2경기)전 최종스코어 3-1 독일 승리 15.38%로 최다…30일(월) 21시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 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7월1일(화) 새벽에 펼쳐지는 프랑스-나이지리아(1경기), 독일-알제리(2경기)전 등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2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84.19%는 독일-알제리(1경기)전에서 독일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알제리의 승리 예상은 7.63%에 불과했고, 나머지 8.15%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3-1 독일 승리(15.3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독일은 G조 조별리그에서 2승1무 무패행진으로 조 1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득점왕에 도전하는 토마스 뮐러를 비롯해 골문을 지키고 있는 마누엘 노이어 등 객관적인 전력에서 알제리에 앞선다는 평가다.

반면 알제리는 H조에서 1승1무1패로 가까스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슬람 슬리마니, 야신 브라히미, 소피안 페굴리 등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8강을 노리고 있다. 독일은 7득점에 2실점, 알제리는 6득점에 5실점을 조별리그에서 기록했다.

1경기 프랑스-나이지리아전에서는 프랑스 승리(72.32%)를 예상한 축구팬들이 많았다. 나이지리아 승리(14.78%)와 무승부(12.94%)가 뒤를 이었다. 프랑스는 E조에서 2승1무로 비교적 손쉽게 16강에 올랐다. 또한 8골(2실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세 골을 터뜨린 카림 벤제마가 프랑스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반면 나이지리아는 F조에서 1승1무1패로 힘겹게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피터 오뎀윙기, 아메드 무사가 팀을 이끌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 16강을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는 오는 30일(월)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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