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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9 14:44:32, 수정 2014-06-09 14:44:32

    르브론 제임스 35점 '폭발'…마이애미 꺾고 챔프전 ‘승부 원점’

    • 르브론 제임스가 35점을 폭발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르브론 제임스의 폭발적인 득점을 앞세워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균형을 맞췄다. 마이애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와의 NBA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제임스를 압세워 98-96 승리를 거뒀다. 원정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홈코트로 돌아가 11일 3차전을 치른다.

      제임스는 1차전에서 왼쪽 다리를 다쳐 2차전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우려를 씻어내고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고비마다 차곡차곡 득점을 올려준 제임스는 35점을 퍼붓고 리바운드도 10개를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약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1쿼터에 2점을 넣는데 그쳤던 제임스는 2쿼터에는 11득점으로 몸을 푼 뒤 결정적인 순간에 슛을 꽂아 넣었다. 85-87로 뒤지던 4쿼터 6분 43초 전 마이애미의 마리오 찰머스는 드리블을 하다 상대팀 토니 파커를 주먹으로 가격, 플래그런트 파울을 받았다. 그러나 파커(21점)는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쳤고, 이어진 공격에서 얻은 자유투는 팀 덩컨(18점·15리바운드)이 모두 놓쳐 점수를 벌리지 못했다. 이때 제임스는 3점슛을 꽂아 넣어 종료 6분 9초 전 88-87, 재역전에 성공했고 자유투로 점수를 보탰다. 종료 1분 17초 전에는 크리스 보시(15점)가 3점슛을 터뜨려 95-93을 만들었고, 제임스의 자유투 1개에 이어 종료 9초 전에는 드웨인 웨이드의 레이업이 림을 통과해 98-93이 되면서 사실상 경기는 끝났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 사진 =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 홈페이지

      ▲ 챔피언 결정 2차전(11일·7전4승제)

      마이애미(1승1패) 98-96 샌안토니오(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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