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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04 18:50:32, 수정 2014-06-04 18:50:32

    [문학 토크박스] SK 이대수 “조동화는 괜찮아요”

    • “조동화는 괜찮아요.”이대수 SK 내야수가 친정팀 SK 복귀가 무척 반가운 눈치다. 지난 3일 SK와 한화는 조인성과 이대수를 주축으로 한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 유니폼을 입게 된 이대수는 4일 문학구장에서 “설레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수가 트레이드 후 고민했던 것은 등번호다.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된 등번호를 달고 싶어 ‘01’번을 달기 원했다고. 하지만 1번은 조동화가 이미 달고 있었고, 마침 54번이 비어 있던 탓에 이 번호를 선택했다. 이런 속사정을 털어놓은 이대수는 취재진이 “조동화의 등번호인 것을 알고도 그랬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이대수는 “사실 조동화는 괜찮아요”라며 껄껄 웃었다. 이대수와 조동화는 2000년 SK 입단 동기다. 동갑내기인 둘은 이대수가 2007시즌 중반 팀을 떠날 때까지 둘도 없는 ‘절친’으로 지냈다. 이대수가 “괜찮다”고 농담을 던진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문학=정세영 기자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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