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영화로 활동을 재개한 남성스타 A.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여러 작품들을 거치며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왔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진출하며 얼굴을 꾸준히 알렸고, 반반한 외모에 매너까지 좋아 인기까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치명적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연기자인데 연기를 못한다는 점.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를 꾸준히 했음에도, 전혀 늘지 않는 연기 때문에 주위에서 더 안타까워 할 정도다. 게다가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은 승승장구하는데, 정작 본인은 제자리 걸음인 상태다. 최근 배우들이 많아지면서 설 자리가 좁아진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문제는 본인에게 더 있었다.
최근 개봉한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시사회에서 쏟아낸 말들 때문에 스타 A는 더욱 곤경에 처했다. 아니 자기 무덤을 팠다고 할 수 있다. 상대 여배우에게 한다는 말이 성희롱 발언이 되어 버렸고,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X소리로 대신했으니 할 말 다했다. 그가 출연한 작품도 결국 그의 훌륭한 연기(?) 때문에 개봉한지 몇 일도 안되서 바로 IPTV행으로 직행했으니… 기구한 운명이다.
못한 연기에 망언 제조기 오명을 쓴 남성스타 A의 앞날이 참으로 기대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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