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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조 모닝, NBA 명예의 전당 헌액

입력 : 2014-04-08 09:11:59 수정 : 2014-04-08 09: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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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에 7차례 선정된 알론조 모닝(44·미국)이 농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은 8일(한국시간) 모닝과 미치 리치먼드(49·미국) 등 2014년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1992년부터 2008년까지 NBA에서 선수 생활을 한 모닝은 올스타 선정 7회, 올해의 수비 선수 2회, 베스트 5 선정 1회 등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국가대표로도 2000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 1994년 세계선수권 우승 등에 힘을 보탰다. NBA에서 우승은 마이애미 히트 유니폼을 입고 2006년에 한 차례 달성했다. 모닝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게 된 리치먼드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NBA 올스타에 6차례 선정됐다. 또 1989년 신인왕, 1995년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또 2월1일까지 30년간 NBA 커미셔너를 맡은 데이비드 스턴 전 NBA 총재도 특별 회원으로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들에 대한 헌액 행사는 8월8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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