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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3 14:04:39, 수정 2014-03-13 14:04:39

    NBA 코비 브라이언트, 부상 시즌 아웃 “미칠 것 같다”

    •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36·LA 레이커스)가 잔여시즌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레이커스는 13일(한국시간) 브라이언트의 부상이 낫지 않아 2013-2014 시즌에 더 이상 그를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트는 작년 4월 왼쪽 아킬레스건을 다쳐 이번 시즌 첫 19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2월8일에 복귀전을 치렀지만 정확히 10일 뒤 왼쪽 정강이뼈 윗부분이 부러지는 등 계속 부상에 시달렸다.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가 6주 만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회복이 늦어지자 결국 잔여 시즌 동안 치료와 재활에만 전념토록 했다. 올 시즌 내내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진 레이커스는 정규시즌이 5주가량 남은 지금까지 22승42패, 승률 3할4푼4리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브라이언트가 복귀해도 반전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레이커스는 1996년 브라이언트가 입단한 이래로 지난 17시즌 동안 2004-2005 시즌만 제외하고 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강팀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서부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브라이언트 역시 올 시즌 6경기에서 평균 13.8득점에 그쳤다. 브라이언트는 올해 3000만 달러(약 320억원)를 받아 레이커스 최고 연봉자이기도하다.

      브라이어트는 “항상 벼랑 끝에 있는 기분이다. 우리 팀의 그 누구보다도 더 큰 책임을 통감하며 이 때문에 거의 미칠 것만 같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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