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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8 14:19:16, 수정 2014-03-08 16:49:25

    英 신문 “슈마허, 식물인간 상태 벗어나기 힘들 듯”

    • 스키장 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있는 포뮬러 원(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의 회복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8일 슈마허 가족과 가까운 지인의 말을 인용해 “슈마허의 치료를 맡은 의료진이 ‘기적이 일어나야 슈마허가 회복할 수 있다’고 가족에게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슈마허는 지난해 12월 말 프랑스 한 스키장에서 머리를 바위에 세게 부딪혔으며 지금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두 차례에 걸쳐 머리 부위에 수술을 받았고 지난달부터 의식을 회복하도록 하는 치료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다.

      이 신문은 “의료진이 슈마허의 가족에게 ‘기적이 일어나야 슈마허가 살아날 수 있다’며 ‘그가 깨어난다 하더라도 식물인간 상태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소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슈마허는 F1에서 7차례나 종합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에도 출전했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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