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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IOC 위원장과 만났다?…향후 행보 궁금증 증폭

입력 : 2014-02-24 07:34:44 수정 : 2014-02-24 14: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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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IOC 위원장과 만남 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IOC 위원 공식 호텔에서 바흐 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연아와 함께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을 거쳐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60여 명 가운데 3명이 동석했다. 김연아는 1회 유스올림픽 대회 때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전임 자크 로게 위원장 시절부터 IOC가 올림픽 정신의 새로운 확산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운영해 온 유스올림픽에 출전한 뒤 성인 무대에서 다시 올림피언이 된 선수들이 모인 특별한 자리였다. 바흐 위원장은 김연아와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유스올림픽에 관한 아이디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연아 측은 조심스럽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 자리가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벌어진 판정 논란이나 IOC 선수위원 출마 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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