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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미모의 딸 공개 … "엄마 쏙 빼닮았네"

입력 : 2014-01-29 09:53:10 수정 : 2014-01-29 0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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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가 미모를 쏙 빼닮은 딸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문희는 남편과 사별 후 처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악(국악의 한 장르)' 공연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문희가 공연장에 찾아온 첫째 딸 장서정 씨와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는 수줍음에 카메라를 피하는 장서정 씨에게 "같이 찍자"며 "딴 사람들은 엄마하고 나와서 잘 찍더라"면서 딸과 함께 촬영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 문희의 요청에 모습을 드러낸 문희의 딸 장서정 씨는 어머니와 꼭 닮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장서정 씨는 "어머니가 정악을 취미로 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공연을 하는 줄은 몰랐다"며 "실수할까봐 조금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문희와 첫째 딸 장서정 씨는 폭설을 헤치고 남편 故 장강재 씨의 산소를 찾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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