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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 로즈, 또 수술대에 오른다…복귀일자도 불투명

입력 : 2013-11-24 09:29:32 수정 : 2013-11-24 0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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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시카고 불스의 가드 데릭 로즈(25)가 무릎을 다쳐 한동안 결장하게 됐다.

로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2013-2014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시카고는 경기 후 “오른쪽 무릎 반월판 손상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언제쯤 코트에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아직 기약이 없는 상황�.

2011년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로즈는 지난해 4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2012-2013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한 시즌을 통째로 쉬고 이번 시즌 복귀한 로즈는 10경기에 나와 평균 15.9점에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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