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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음식 타코가 뭐 길래?…쓴소리 들은 맨유 데헤야가 좋아해 큰 화제

입력 : 2013-10-01 00:32:12 수정 : 2013-10-01 0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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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스틸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코치가 맨유 수문장 다비드 데헤아에 쓴소리를 한 가운데 멕시코 전통 음식 타코가 화제다.

사연은 이렇다. 스틸 전 코치는 한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데헤아는 게으르고 타코를 너무 많이 먹는다. 하루에 2~3차례 잠을 잤고, 밤늦게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타코를 진짜 많이 먹었다. 데헤아를 웨이트트레이닝장에 정말 많이 데리고 갔었는데 데헤아는 웨이트트레이닝을 싫어했다. 스페인에서는 웨이트를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쓴소리를 했다.

스틸 코치의 인터뷰가 국내에 알려지자 멕시코 음식인 ‘타코’도 크게 관심을 끌게 됐다. 타코는 옥수수나 밀가루로 만든 토르티야에 고기와 채소를 얹어 싸먹는 요리로 국내에서도 아주 인기가 높다. 특히, 토르티야는 밀가루나 옥수수 가루에 소금을 넣어 반죽한 뒤 숙성시켰다가 납작하게 밀어 기름 없는 팬에 구워 만들면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다.

누리꾼들은 타코가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서 상위권에 자리하자 “타코가 멕시코 음식이었나?”, “타코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다니 데헤야의 인기를 실감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월드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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