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목동 토크박스] 염경엽 감독 "그동안 청문회를 안해서 편했는데"

입력 : 2013-09-22 17:26:54 수정 : 2013-09-22 17:26:5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동안 청문회를 안 해서 편했는데.”

염경엽 넥센 감독이 22일 목동 롯데전을 앞두고 여유가 넘쳤다. 경기 전 다수의 취재진을 만난 염경엽 감독은 깜짝 놀리는 눈치였다. 염 감독은 지난 16일부터 마산과 부산, 광주로 이어지는 원정 경기를 치렀고, 추석 연휴까지 겹쳐 소수의 취재진만 상대했다. 염 감독은 “많은 수의 기자들과 만난 게 너무 오래간만”이라며 “그동안 청문회를 안 해서 편했는데”라며 껄껄 웃었다. 염 감독이 확실히 여유를 찾았다. 넥센은 14일 목동 SK와 2연전부터 20일 광주 KIA전까지 내리 6연승을 달리며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6∼7월까지 팀 성적 부진으로 취재진을 만날 때 “청문회를 하는 느낌”이라고 말한 염 감독이었지만 이날은 ‘청문회’가 아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취재진과 면담이 이뤄졌다.

목동=정세영 기자 niners@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