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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2 14:38:18, 수정 2013-09-22 14:38:18

    존존스,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 新… 구스타프손에 판정승

    • 존 존스(왼쪽)가 구스타프손에게 하이킥을 구사하고 있다.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존 존스(미국)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상 26·스웨덴)을 꺾고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방어 신기록을 세웠다.

       존 존스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에어 센터에서 열린 구스타프손과의 UFC 165 메인이벤트 맞대결에서 심판 전원 우세 판정으로 3-0(48-47 48-47 49-46) 승리를 거두고 포효했다. 이로써 존 존스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6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이 체급 타이틀 최다방어 기록이 있던 티토 오티즈의 5차 방어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존 존스는 UFC 라이트헤비급 최강자로 불리며 무대를 독식해왔다. 양손을 모두 사용하며 펀치와 강력한 킥을 주무기로 변칙적인 스탠딩 타격이 강점인 존 존스는 테이크다운과 긴 팔을 이용한 서브미션 역시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때문에 이번 구스타프손과의 맞대결에서도 전문가들은 존 존스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도전자 구스타프손은 195㎝ 장신을 활용한 타격을 주무기로 존슨의 체격조건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꼽혀왔고, 이날 경기에서도 만만치 않은 모습으로 대항했다.

       그동안 여유있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차지해왔던 존 존슨은 구스타프손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1라운드에서 펀치와 레슬링 싸움에서도 밀리며 테이크다운까지 허용하는 등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존 존스는 챔피언이었다. 존 존스는 구스타프를 상대로 엘보우와 킥을 중심으로 전략을 다시짰다. 거리를 유지하면서 킥을 자유자래로 구사하며 구스타프손을 가격했고, 엘보우를 간간이 섞어 활용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2∼3라운드 모두 존 존스의 미세한 우세 속에 경기가 진행됐고, 4라운드에서 승기를 잡았다. 존 존스가 엘보우로 구스타프손을 흔들었고, 이어 니킥과 펀치로 점수를 획득했다. 여세를 몰아간 존 존스는 5라운드 테이크 다운까지 얻어내며 승리를 장식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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