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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U ESL 연예뉴스 잉글리시 스캔들] '위키드' 옥주현 부담감 토로

입력 : 2013-09-11 20:38:48 수정 : 2013-09-11 2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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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옥주현, “거의 포기하고 오디션, 인연 아니라고 생각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위키드’에 출연하며 느끼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옥주현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기자간담회에서 “나 역시 직접 표를 사서 공연을 수차례 관람했을 정도로 ‘위키드’의 팬이지만 사실 오디션에 갈 때부터 부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오디션을 볼 수 없을 만큼 아팠기 때문에 거의 포기 상태였다. 다행히 연출가님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셨다고 하더라. 얼떨결이라 기억도 잘 안난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부담감은 지금도 여전히 있다”며 “보내주시는 응원과 관심만큼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 ‘위키드’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오는 11월22일 개막한다.

최정아 기자

’WICKED’ Ok Ju Hyun, “I almost gave up the audition; I thought that I was not meant to.”

Ok Ju Hyun, a singer and a musical actress said that she felt burden about appearing of WICKED.

She started to say "I’m also a fan of WICKED to such an extent as to see it a lot of times, but I felt burden from going to the audition actually." at a meeting for reporters which was held at the Westin Chosun Hotel, Jung-gu, Seoul last September 2.

And she explained the situation at that time saying "I was too much sick to go to the audition, so I almost gave it up. Fortunately, the director liked me. I can’t remember well because I was dazed." "I still have burden, but I will do my best as much as supporting and attention." she said.

Meanwhile, a musical ’WICKED’ is a Gregory Maguire’s best seller that is reversed ’The Wizard of OZ’ pleasantly. It opens on November 22.

* feel burden 부담감을 느끼다

* dazed 얼떨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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