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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돔, 마약에 다시 손대… 부인 카다시안 주장

입력 : 2013-09-10 18:58:02 수정 : 2013-09-10 1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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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오돔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라마 오돔(34)이 마약에 다시 손을 댔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라마 오돔은 수차례 ‘파라노이아’라고 불리는 정신분열증 치료약을 담배 종이 말아 피웠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오돔이 끊었던 마약을 다시 하고 있다”며 “이혼설에 휩싸인 오돔의 부인 클로이 카다시안이 변호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주장했다”고 미국연예메체 TMZ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카다시안은 오돔과 함께 지난 6∼7월 약 6주간 루즈벨트 호텔에서 함께 생활했다”며 “당시 오돔은 마약을 상습적으로 피웠고, 이를 카디시안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생활하는 집에서도 마약을 했다"고 덧붙였다.

 오돔은 최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경찰에게 체포됐다. 당시 오돔은 음주 및 마약 측정을 거부했다. 구치소에 수감됐던 오돔은 1만5000달러(약 1663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오돔은 2001년 당시 22살의 나이에 마리화나를 피우다 적발돼 NBA로부터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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