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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9 14:33:26, 수정 2013-08-29 14:33:26

    정제-리나 '중국 테니스 스타' 나란히 US오픈 3회전 진출

    • 정제(56위·중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425만 달러·약 381억원) 여자단식 3회전에 올랐다.

      정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단식 2회전에서 비너스 윌리엄스(60위·미국)를 2-1(6-3 2-6 7-6<5>)로 물리쳤다. 정제와 비너스의 경기는 마지막 3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며 1시간29분 동안 접전을 펼치는 등 이날 총 3시간1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결을 했다.

      2008년 윔블던과 2010년 호주오픈 4강이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인 정제는 3세트 게임스코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비너스의 서브 게임을 따내 일찍 경기를 끝낼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내리 두 게임을 내줘 듀스와 타이브레이크까지 치러야 했고 타이브레이크에서도 4-1까지 앞서다 4-4 동점을 허용하는 등 고전 끝에 비너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렸다. 최근 하락세가 두드러진 비너스는 US오픈에서 3년 연속 2회전 탈락의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정제는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20위·스페인)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같은 중국의 리나(6위)도 여자단식 32강에 합류했다. 리나는 소피아 아르비손(100위·스웨덴)과의 2회전에서 2-0(6-2 6-2) 완승을 하고 3회전에 올라 로라 롭슨(32위·영국)과 맞붙는다. 리나와 롭슨은 지난해 이 대회 3회전에서도 만나 롭슨이 2-1(6-4 6<7>-7 6-2)로이겼다. 리나로서는 1년 만에 설욕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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