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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7 16:21:12, 수정 2013-08-27 16:21:12

    맥그레이디, NBA서 은퇴 선언… 다시 중국행?

    • 트레이시 맥그레이디(34)가 미국 프로농구(NBA) 코트를 떠난다.

      맥그레이디는 27일(한국시간) NBA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맥그레이디는 이날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과의 인터뷰에서 “16년간 내가 사랑하는 경기를 해왔고 지금은 마무리할 때”라고 말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1997년 토론토 랩터스에서 데뷔한 맥그레이디는 이후 올랜도, 휴스턴, 뉴욕, 디트로이트, 애틀랜타를 거쳤고, 지난 시즌에는 중국 무대에 진출하며 잠시 외도를 했고, 이어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었다.

      2003년부터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고, 2002년과 2003년에는 NBA 시즌 ‘베스트 5’에 선정되는 등 정상급 기량을 선보인 맥그레이디는 정규리그 938경기에 나와 평균 19.6점·5.6리바운드·4.4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맥그레이디는 NBA 플레이오프에 8차례 출전했으나 모두 1회전에서 탈락하는 비운을 맛봤다.

      올해 4월 샌안토니오와 계약을 맺고 9번째 플레이오프를 맞은 맥그레이디는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 결국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미 전성기를 지난 실력 탓에 포스트시즌 6경기에만 출전해 한 골도 넣지 못했다. 2012-2013시즌 중국프로농구에서 활약하기도 한 맥그레이디는 외국 리그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맥그레이디는 “공식적으로 NBA에서 은퇴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맥그레이디는 지난 시즌 중국프로농구 칭다오에서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25점·7.2리바운드·5.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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