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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윌리엄스, 2회전 탈락 고배

입력 : 2013-08-15 11:48:38 수정 : 2013-08-15 1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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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윌리엄스(37위·미국)가 2회전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윌리엄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서던오픈(총상금 236만9000달러)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엘레나 베스니나(23위·러시아)에게 1-2(2-6 7-5 2-6)로 졌다. 올해 33살인 윌리엄스는 허리 통증으로 윔블던에 결장했고 이 대회 전까지 최근 3개 대회에서 연달아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회전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야나 세펠로바(91위·슬로바키아)를 만나 2-0(6-4 6-1)으로 모처럼 승리를 따냈지만 2회전에서 상위 랭커인 베스니나에게 무릎을 꿇었다.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는 유지니 보차드(62위·캐나다)와의 2회전에서 2-1(4-6 6-2 6-2) 역전승을 거뒀다.

복식 2회전에서는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다니엘라 한투호바(슬로바키아)가 사라 에라니-로베르타 빈치(이상 이탈리아)에게 0-2(4-6 4-6)로 졌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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