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 방문에 필리핀이 들썩였다.
지난 6일 배우 이민호가 팬들을 위해 제작한 앨범을 기념하는 ‘2013 마이 에브리딩 투어인 마닐라 (2013, My Everything tour in Manila)’의 공연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에 방문, 1만 5000 명의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의 모아 아레나 (Mall of Asia Arena)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1만 5000 명에 달하는 팬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현지 정재계 국빈 인사와 유명인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모아 아레나는 레이디 가가, 에어로 스미스, 등 시대 최고의 스타만이 설 수 있다는 공연장으로 배우로는 세계 최초로 공연을 진행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는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공연장의 팬들은 지난 6월 생일을 맞은 이민호에게 서툰 한국어로 생일 축하 노래를 열창한 후 ‘사랑해 이민호’를 외치며 감동을 전했다. 이에 이민호가 화답의 뜻으로 자신의 노래인 마이 프린세스를 무반주로 열창하자 비명에 가까운 함성이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최정아 기자
Lee Min Ho fascinates the Philippines. - 15000 fans are enthusiastic.
An actor Lee Min Ho’s visiting made the Philippines excited.
An actor Lee Min Ho visited in Manila, Philippines in order to perform ’2013, My Everything tour in Manila’ which he celebrated releasing the album for his fans last July 6, and he had a special time with 15000 fans.
This event holds at the Mall of Asia Arena in the Philippines. 15000 fans joined this event. Local national guests and celebrities also joined. The Mall of Asia Arena is an auditorium, which only the best stars like Lady gaga, Aerosmith etc are available to use. This is the first time as an actor to perform there in the world. He proved his popularity.
Fans prepared a special event. After singing happy birthday song to him, who had his birthday last June with no fluent Korean, they delivered impression shouting "I love you, Lee Min Ho". So he sang his song ’My princess’ without instrumental accompaniment in return for their song, and then shouts almost like scream filled in the audito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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