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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진, '맏이' 캐스팅…윤정희와 자매 호흡

입력 : 2013-08-07 11:44:48 수정 : 2013-08-07 11: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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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이진이 JTBC ‘맏이’로 돌아온다.

조이진은 오는 9월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창사 2주년 특집 새 주말드라마 ‘맏이’에 캐스팅 됐다.

50부작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로, 드라마 '육남매' 2013년 버전으로 불리며 따뜻한 가족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조이진이 맡은 배역은 영선(윤정희)의 동생 영란 역이다. 언니와는 상반되는 성격의 소유자로 신분 상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역할이다.

‘맏이’는 이관희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MBC ‘그대 그리고 나’ ‘전원일기’ ‘엄마야 누나야’ ‘한강수타령’, SBS ‘행복합니다’ 등을 쓴 김정수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조이진은 2005년 영화 ‘태풍태양’으로 데뷔한 이후, 2007년 영화 ‘국경의 남쪽’으로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조이진은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친숙한 배우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맏이’는 ‘궁중잔혹사’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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