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서맨사 스토서, 아자렌카 꺾고 WTA 여자단식 정상

입력 : 2013-08-05 08:46:53 수정 : 2013-08-05 08:46:5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맨사 스토서(13위·호주)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서던캘리포니아 오픈(총상금 79만5000 달러) 단식을 제패했다.

스토서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빅토리아 아자렌카(3위·벨라루스)를 2-0(6-2 6-3)으로 완파했다. 우승 상금 12만5천 달러(약 1억4천만원)를 받은 스토서는 2011년 US오픈 이후 약 2년 만에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아자렌카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8전 전패를 당하다 처음 이겼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총상금 154만6590 달러) 결승에서는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7위·아르헨티나)가 존 이스너(20위·미국)에게 2-1(3-6 6-1 6-2) 역전승을 거뒀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