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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푸이그와 볼 저글링 맞대결… 승자는?

입력 : 2013-08-01 20:44:32 수정 : 2013-08-01 2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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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푸이그가 만났다. 축구와 야구 스타가 만나 야구공으로 축구 기술 중의 하나인 볼 저글링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맞대결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오전 LA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호날두는 LA다저스의 간판 타자 야시엘 푸이그에게 유니폼을 선물했고, 이후 마운드에 올라 시구까지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호날두는 푸이그와 함께 야구공으로 축구 개인기술 중의 하나인 저글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는 야구공을 발로 몇 번 찬 뒤 푸이그에게 넘겼고, 이어 받은 푸이그는 호날두와 같은 동작으로 야구공을 발로 컨트롤하며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호날두와 푸이그의 볼 저글링 장면 유투브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VqlnP9fZUuU&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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