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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U ESL 연예뉴스 잉글리시 스캔들] 이효리, 연인 이상순과 결혼 공식 인정

입력 : 2013-09-21 21:20:44 수정 : 2013-09-21 2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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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34·사진)가 연인 이상순(39)과의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이효리는 4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효리투게더에 ‘안녕하세요. 효리예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오늘 스케줄이 없어서 집에서 쉬고 있다. 밖에 내리는 비 때문인지 어제 오늘 몰아쳤던 마음도 잠잠해지는 듯 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9월 결혼설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혼하는 게 맞다. 9월쯤에 하는게 좋겠다고 서로 얘기만 했고 아직 부모님께도 말씀 못 드린 상태였다. 물론 상견례나 청첩장 아무 것도 준비한 게 없었다”라고 결혼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한 이효리는 “기사가 나서 어제 오늘 저도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해해달라”며 소속사를 통해 결혼설을 부인한 일에 대해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아직 절 보낼 준비가 안 된 우리 팬들 오늘 소주나 한잔할까요. 병에 제 얼굴이 없어서 다행이다. 사랑합니다” 애정섞인 말을 팬들에게 건냈다.

최정아 기자

Lee Hyo Ri admitted her marriage to her lover Lee Sang Soon

A singer Lee Hyo Ri admitted her marriage to her lover Lee Sang Soon officially.

She posted a letter on her fan cafe Hyo Ri together titled ’Hello. I’m Hyo Ri’ last July 4.

She prefaced “I don’t have any schedule today, so I’m resting. I feel calm than yesterday, perhaps from the rain outside.”

She announced about the rumor of her marriage in September saying “To conclude, it was right. We just discussed that it seems good to get married around September. We didn’t tell both parents about it yet. Of course, we haven’t prepared anything like meeting both families and wedding invitations.”Also she referred to deny the rumor through her company saying “The news was released yesterday, so I needed the time to think how I told about it. Please understand me.”

“My fans who don’t prepare letting me go yet, shall we drink soju today? It’s just as well that there’s no my picture on soju bottles. I love you.” she said with love to her fans at the end.

* preface 말문을 열다

* deny 부인하다

* it’s just as well (that)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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