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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계약 미리 인정했다 벌금 15만 달러

입력 : 2013-07-11 10:58:34 수정 : 2013-07-11 10: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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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선수 계약을 미리 발설했다가 벌금 15만 달러(약 1억7000만원)를 냈다.

NBA 사무국은 각 선수들의 계약 공식 발표일(10일) 전에는 구단이 계약에 관한 어떠한 발언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뛴 드와이트 하워드는 계약 공식 발표일 전에 트위터를 통해 휴스턴으로 이적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대해 구단은 침묵을 지켜야 하지만 대릴 모레이 단장과 케빈 맥헤일 감독은 공개석상에서 이를 인정했다. 이 때문에 휴스턴은 규정 위반으로 NBA 사무국에 벌금을 내야 했다.

한편 하워드는 4년간 8800만 달러(약 999억원)에 휴스턴과 계약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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