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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강소라에 매너손 '이러니 반하나 안 반하나'

입력 : 2013-06-05 09:51:06 수정 : 2013-06-05 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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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강소라를 배려하는 임주환의 ‘매너손’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조금씩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내고 있는 두 사람의 질투를 유발케 하는 달콤한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정지우 극본, 신윤섭 연출) 측은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임주환·강소라 커플의 훈훈하고 달콤한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환은 한 손엔 대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강소라에게 비치는 햇빛을 살짝 가려주고 있다. 임주환은 마치 ‘착한남자’ 준수에 완벽하게 빙의된 듯 자신의 눈이 찡그러질지언정, 강소라에게 내리쬐는 햇빛을 손으로 가려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설레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 로맨스를 펼치게 될 강소라에게 보이지 않는 배려로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말 그대로 ‘매너손’이다.

현재 준수(임주환)는 감옥에서 10년을 복역한 뒤 도희(강소라)와의 운명적인 만남 이후 도희가 운영하는 매장에 취직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본격적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한 상태. 임주환·강소라의 달달한 현장사진이 공개되면서 ‘못난이 주의보’ 속 준수-도희 커플이 보여줄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못난이 주의보’ 측 관계자는 “임주환과 강소라가 촬영 초반부터 서로를 배려하며 친해져 좋은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평소의 모습만큼이나 착하고 당당한 준수-도희 커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앞으로 두 사람이 선사할 셀레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줄 힐링드라마로 ‘청정드라마’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20분 SBS에서 방영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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