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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드루 감독, 밀워키 벅스 지휘봉 잡는다

입력 : 2013-06-01 19:07:33 수정 : 2013-06-01 1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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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드루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사령탑에 오른다.

밀워키는 드루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고 1일(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1980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선수로 데뷔한 드루 감독은 1992-1993시즌부터 LA 레이커스에서 지도자의 길을 밟았다. 2004년부터 6년간 애틀랜타의 코치를 지내고서 2010-2011시즌 감독이 됐다. 드루 감독은 올 시즌까지 3시즌 간 애틀랜타를 이끌며 128승102패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애틀랜타는 이 기간에 3시즌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1년에는 동부콘퍼런스 결승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준수한 성적에도 대니 페리 애틀랜타 구단주가 올 시즌 후 팀을 재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드루 감독은 팀을 떠났다. 밀워키는 올 시즌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나섰지만 ‘우승후보’ 마이애미 히트에 1회전에서 4전 전패하며 탈락했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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