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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22:10:37, 수정 2013-05-24 22:10:37

    NC, 김경문 감독 1000번째 경기 자축 화력쇼 “꼭 이기겠다고 생각”

    • NC가 김경문 감독 10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NC는 24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찰리의 8이닝 무실점 호투와 13안타 10점을 몰아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0-5로 이겼다. 특히 이날은 김경문 감독의 1000번째 출장경기여서 더 값진 승리였다.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맹타를 휘둘렀다. 1사 후 조영훈의 볼넷과 나성범의 안타로 만든 1,2루 기회에서 이호준이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2회에도 지석훈, 노진혁의 연속 안타를 한 점을 보탰다. 여기에 행운도 따랐다. 김태군의 희생번트 때 KIA 선발 서재응이 3루에 공을 던졌지만 노진혁의 발이 먼저 도착했다. 이후 김종호, 조영훈의 연속 안타를 묶어 3점을 더 달아났다. 3회 삼자범퇴로 숨을 고른 NC는 4회 2사 만루에서 권희동이 싹쓸이 2루타로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이날 ‘주장’ 이호준은 3타점으로 팀 해결사로 우뚝 섰고, 권희동도 3타점으로 중심타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후 이호준은 “감독님의 1000번째 경기를 축하해 드리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권희동도 “1000번째 경기를 얘기를 듣고 꼭 이기겠다고 생각했다. 선수단 모두 이겨야겠다고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반면 김경문 감독은 승리보다 아쉬운 대목에 집중했다. 10-0으로 앞선 8,9회 고창성과 이승호를 투입했지만 5실점, 여전히 안정을 찾지 못했다. 이에 김경문 감독은 “고창성, 이승호가 힘을 내야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다. 두 선수가 자신감을 회복해 강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광주=양광열 기자mean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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