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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돌' 샤이니 민호, 아워홈 새 얼굴로 발탁

입력 : 2013-05-01 20:23:43 수정 : 2013-05-01 2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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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사진)가 ‘건강돌’(건강+아이돌) 이미지를 앞세워 식품기업 단독 광고모델로 첫 발탁됐다. 식품업계에서 남자 아이돌을 대표 모델로 기용하는 건 이례적인 일.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식품 브랜드를 알릴 새 얼굴로 샤이니 민호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민호는 송승헌·윤상현·송중기 등 꽃미남 배우 3인방과 개그맨 김준현에 이어 아워홈 대표모델로 선정, 내달부터 소비자들의 안방을 찾게 된다.

아워홈은 “최근 싱글족과 맞벌이족 증가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젊은 여성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모델을 기용했다”며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지닌 샤이니 민호가 아워홈의 건강한 맛을 알리는 탁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민호가 남자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식품업계 모델로 발탁된 데에는 2030세대 여성들이 식품산업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 업계에서 트렌드와 감성을 어필할 수 있는 광고모델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샤이니 민호는 촬영장에서 직접 요리 재료를 다듬고 쌀파스타를 만들며 셰프 못지 않은 솜씨로 촬영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민호는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며 “제품 자체도 만들기가 간편해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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