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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뉴욕 PO 나란히 2연승

입력 : 2013-04-24 16:23:55 수정 : 2013-04-24 16: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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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챔피언 마이애미가 밀워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2연승을 내달렸다.

마이애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1라운드(7전4선승제) 2차전에서 르브론 제임스(19점·8리바운드·6어시스트)와 드웨인 웨이드(21점·7리바운드·3어시스트)가 40점을 합작하며 밀워키를 98-86으로 이겼다. 마이애미는 홈 1,2차전을 가볍게 따내고 리그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뉴욕 닉스도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홈 2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87-71로 꺾고 역시 2연승을 내달렸다. 간판스타 카멜로 앤서니가 34점을 몰아치며 해결사로 활약했다. 27일 열리는 3차전은 보스턴 마라톤 테러가 발생하고 나서 처음으로 열리는 보스턴의 홈경기여서 눈길을 끈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원정경기에서 포인트가드 스티븐 커리가 30득점, 13어시스트, 5리바운드, 3가로채기로 전방위 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덴버를 131-117로 꺾고 1승1패로 원점으로 돌렸다. 덴버는 올해 1월19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부터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지켜온 홈 연승이 24경기에서 멈췄다.

송용준 기자 eidy015@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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