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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진출 가능성 그리너, W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피닉스행

입력 : 2013-04-16 14:54:47 수정 : 2013-04-16 14: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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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진출 가능성이 제기된 여자농구 선수 브리트니 그리너(23·미국)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그리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스톨에서 열린 2013시즌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피닉스 머큐리의 지명을 받았다.

베일러대 출신 그리너는 키 203㎝의 센터로 대학 4년간 3283점을 넣어 이 부문 역대 2위에 올랐고 블록슛은 748개를 해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녀 농구를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다. 덩크슛도 4학년 때만 11개를 꽂는 등 대학 선수로 뛰면서 총 18개를 기록했다.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마크 큐반 구단주는 이달 초에 그리너를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할 수 있다고 말해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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