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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U ESL 연예뉴스 잉글리시 스캔들] 연정훈의 '좋은친구들'

입력 : 2013-04-14 20:30:37 수정 : 2013-04-14 2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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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연정훈의 8년 전 풋풋함이 살아있는 ‘좋은친구들’

28일 개봉하는 영화 ‘좋은 친구들’은 액션 느와르 물이다. 그런데 출연진이 화려하다. 연정훈을 비롯해 이지훈, 최정원, 김영훈 등은 이젠 스타급 연기자들이다. 여기에 일본 유명 배우인 기타무라 카즈키도 등장한다. 재일 동포 젊은이들의 우정과 몰락을 그린 ‘좋은 친구들’은 진형태 감독이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해서 무려 8년 전에 제작한 작품이다. 연정훈은 이 영화가 너무 올드해보이지 않을까 걱정했고 최정원은 자신의 첫 영화 데뷔작이라면서 의미를 뒀다.

이미 일본 올 로케로 촬영을 마쳤던 영화는 사정 상 개봉이 이뤄지지 않았다가 올해 마침내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영화는 교포 사회 내에서 죽마고우처럼 지내던 K(연정훈), 타츠야(기타무라 카즈키), 준오(이지훈), 유우지(김영훈)가 주인공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Movie review] ’Good Friends’ which we can feel freshness of Yeon Jung Hoon 8 years ago.

’Good Friends’ released on 28 is an action noir film. The cast are first-class. Lee Ji Hoon, Choi Jung Won, Kim Young Hoon etc. as well as Yeon Jung Hoon are the star actor and actress now. Plus a famous actor in Japan, Kazuki Kitamura appears. ’Good Friends’ is about friendship and the collapse of young Korean Resident in Japan. This movie was made by the director Jin Hyung Tae 8 years ago based on his experience. Yeon Jung Hoon is worried about, that this movie looks too old and Choi Jung Won adds a meaning to this movie saying that it’s her first movie.

Although this movie was already all shot in Japan, it wasn’t released for some reason. But it will be released finally this year.

Main characters are K (Yeon Jung Hoon), Tatsuya (Kazuki Kitamura), Joon Oh (Lee Ji Hoon), Yuuji (Kim Young Hoon) who are childhood friends in Korean resident society of Japan.

* first-class 최고 수준의

* add a meaning to ∼에 의미를 부여하다

* childhood friend 죽마고우

* get a hand 박수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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