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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코비, 아킬레스건 파열로 9개월 결장

입력 : 2013-04-14 13:17:10 수정 : 2013-04-14 13: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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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35·미국)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9개월 동안 경기에 뛸 수없게 됐다.

브라이언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다리의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14일 수술을 받은 브라이언트는 앞으로 최소 6개월, 길면 9개월까지 코트에 나오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2013-2014시즌 개막이 10월 말이라 빨라야 다음 시즌개막에 맞출 수 있는 정도의 중상이다.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 78경기에 나와 평균 27.3점을 넣고 5.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LA 레이커스는 43승37패로 서부콘퍼런스 8위를달리고 있다. 9위 유타 재즈(42승38패)와는 1경기 차이다. 하지만 시즌 상대 전적에서 유타가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2승1패로 앞서 있기 때문에 동률로 시즌이 끝나면 유타가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에 오르게 된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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