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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갈리나리, NBA로 부터 1차 경고

입력 : 2013-03-30 11:54:23 수정 : 2013-03-30 1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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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액션’을 선보인 덴버 너기츠의 포워드 다닐로 갈리나리(25·이탈리아)가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과장된 몸짓으로 상대 선수의 반칙을 유발하려 한 갈리나리에게 1차 경고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갈리나리는 26일 뉴올리언스 호니츠와의 경기 도중 뉴올리언스 로빈 로페스가 미들슛을 하는 과정에서 할리우드 액션을 구사했다. 플라핑(flopping)이라고 불리는 이런 동작에 대해 NBA는 시즌 개막에 앞서 강력한 제재 방침을 밝혔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비디오 판독을 통해 플라핑 여부를 가려내는 NBA는 1차에는 경고, 2차부터는 벌금과 함께 심하면 출전 정지의 징계도 내릴 수 있게 했다. 이번 시즌 플라핑이 적발된 선수는 모두 16명이다. 2차 적발 시에는 벌금 5000 달러(약 555만원)이 부과되고 3차부터는 1만-1만5000-3만 달러 순으로 벌금 액수가 늘어난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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