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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3시즌 연속 NBA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입력 : 2013-03-23 18:22:07 수정 : 2013-03-23 1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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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뉴욕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2-2013 NBA(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카멜로 앤서니가 37점을 터뜨린 데 힘입어 99-94로 이겼다. 이로써 41승26패가 된 뉴욕은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세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뉴욕이 세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른 것은 12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경기에도 20득점 한 앤서니는 이날도 37득점 해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앤서니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6경기에 결장했다. 케년 마틴이 19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J.R 스미스 역시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마이애미는 29점을 올린 르브론 제임스에 힘입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3-89로 이겼다. 25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리그 신기록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NBA 사상 최다 연승 기록은 1971-1972시즌 LA 레이커스가 세운 33연승이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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