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멤피스, 대형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서 완패

입력 : 2013-02-01 16:01:35 수정 : 2013-02-01 16:01:3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대형 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완패를 당했다.

멤피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86-109로 무릎을 꿇었다. 멤피스는 전날 게이와 하메드 하다디를 토론토 랩터스에 넘겨주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부텨 오스틴 데이와 테이션 프린스를 데려오는 삼각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게이는 이번 시즌 평균 17.2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린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팀의 주득점원이 빠진데다 데이와 프린스마저 메디컬 테스트를 받느라 팀에 합류하지 못해 멤피스는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100-97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4쿼터 초반 11점차로 앞선 골든스테이트는 빈스 카터와 O.J 메이오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 98-97까지 쫓겼다.

골든스테이트는 종료 2초 전 재럿 잭의 자유투 2개로 3점차로 달아났고 종료 직전 던진 카터의 3점슛이 빗나가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