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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피날레 하루 남았다

입력 : 2012-11-28 16:56:07 수정 : 2012-11-28 16: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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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7월부터 약 반년 간 뜨겁게 이어져온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의 아름다운 피날레를 단 하루 남겨두고 있다.

장근석이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 대장정의 마지막 도시인 일본 사이타마 총 3회 공연 중 26, 27일 양일간 펼쳐진 2회 공연에서 각 1만5000, 3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가운데 29일 1만8000 관객으로 3회 공연에 총 4만8000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6, 27일 사이타마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평일 월, 화요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야 제한 석까지 3만 석의 좌석이 빼곡히 채워지며 근짱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특히 투어의 히로인 장근석은 마지막 도시 마지막 피날레를 앞두고, 앵콜 무대에서 내년 발매 예정인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 앨범의 미발표 2곡을 깜짝 선사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이타마 팬들을 열광케 했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파트너 Big Brother가 등장하는 Team-H의 영상이 나오자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린 사이타마 관객들은 그들의 신곡의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겼고, 이 3만 명의 폭발적 바운스에 거대한 사이타마슈퍼아레나가 떠나갈 듯 들썩거렸다고.

이외에도 장근석은 마지막 사이타마 공연에서 색다른 요소들을 가미해 새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약 3시간 동안 펼쳐진 사이타마 공연에서는 Team-H의 신곡 공개는 물론 지나온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공연의 비하인드 영상, 추가된 화려한 의상들, 별이 빛나듯 총총 수놓아진 무대 옆 조명들과 무대효과 등 피날레 공연에 맞게 스페셜 하게 꾸며져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한편, 공연장에서 또 하나의 진풍경이 벌어졌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장근석을 축하해 주기 위해 3만 관객들이 첫 날은 오색 비행기, 둘째 날은 오색 풍선 이벤트로 장관을 연출한 것. 사이타마 팬들의 아름다운 20주년 깜짝 이벤트에 감동한 장근석은 그의 전매특허 손키스로 뜨겁게 화답해 장내를 뒤집어 놓았다.

마지막 도시 사이타마 피날레 공연을 하루 남겨둔 장근석은 “벌써 대장정의 투어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크리쇼라는 브랜드를 더 확고히 정립한 이번 투어를 직접 기획, 아티스트로서 공연을 만들어가며 스스로도 성장했고, 팬들과 더 많이 교감 할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공연도 열정을 쏟아 부을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총 9개 도시이자 마지막 16회 공연의 피날레를 아름답게 장식할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 in 사이타마’는 29일 파이널 공연을 펼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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