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다. 하트만 감독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스웨덴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았으며 2012년 FIS(국제스키연맹) 여자 스키점프월드컵 경기국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 스키점프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하트만 감독은 “선수간의 경쟁과 주기적인 경기력 평가를 통해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가 집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스키대표팀은 다음달 3일 유럽으로 출국해 스위스 엥겔베르그 월드컵, 자코판 대륙컵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세영기자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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