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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레드애플' 출신, 데뷔하지 못한 이유는?

입력 : 2012-11-16 15:12:17 수정 : 2012-11-16 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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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참가자 정준영(25)이 남성그룹 레드애플의 원년 멤버 출신임이 밝혀졌다.

16일 한 매체는 레드애플 소속사 스타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준영이 2009년 레드애플 결성 당시 함께 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레드애플과 2년 가까이 데뷔를 준비해 음반 녹음까지 다 끝낸 상태였으나 다른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 등으로 데뷔하지 못했다.

관계자는 “정준영이 과거 어린 나이에 친구를 통해 들어간 소속사에서 연습생 생활만 하고 나왔으나 계약 문제로 발목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슈퍼스타K4’ 최종 라이벌 미션에서 정준영이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부를 때 썼던 통기타도 레드애플의 리더 영준의 것”이라고 말해 레드애플과 정준영이 아직까지 우정을 나누고 있음을 밝혔다. 레드애플의 신곡 ‘바람아 불어라’ 티저 영상에서는 정준영의 모습이 잠깐 등장하기도 한다.

레드애플은 정준영을 응원하기 위해 16일 밤 11시 ‘슈퍼스타K4’ 생방송이 열리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찾을 계획이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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