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잘생긴 탤런트를 보면 ‘내 애인이었으면…’이라는 생각에서 이제는 ‘뉘 집 자식인지 참 잘생겼네…’라고 생각이 바뀔 때.
주위에서 싸움이 벌어지면 그전에는 구경만 했는데 이제는 괜히 참견하고 싶을 때.
누군가와 다툴 때 그 사람에게 나도 모르게 “내가 아줌마라고 무시하냐”라는 말이 튀어나올 때.
나 예쁘다는 말보다는 자식 예쁘다란 말이 더 듣기 좋을 때.
얼굴에 여드름 날까봐 걱정하다가 이제는 기미 생길까 고민할 때.
▲ 술의 해악
아버지가 아들에게 술의 해악을 가르쳐주기 위해 벌레 한 마리를 물잔 속에 넣고 다른 벌레 한 마리를 위스키 술잔 속에 넣었다. 얼마 후 물속의 벌레는 살았지만 위스키 속 벌레는 몸을 비틀다가 마침내 죽어버렸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물었다.
“얘야,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니?”
“술을 마시면 배 속의 벌레가 다 없어진다는 거죠”
<야후 재미존 제공 (kr.fun.yahoo.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