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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이청아가 만든 '아들녀석들' OST 29일 공개

입력 : 2012-10-28 15:01:59 수정 : 2012-10-28 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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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석과 이청아가 작곡·작사한 곡이 29일 대중에 공개된다.

 배우 서지석과 이청아가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시즌2(그여남2)를 통해 지난 한 달간 함께 작업한 발라드곡 ‘바라본다’가 MBC드라마 ‘아들녀석들’ 삽입곡으로 최종 낙점됐다.

 두 사람은 스케줄 틈틈이 음악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인과 전문 음악인을 찾아가 도움과 조언을 얻으며, 때론 밤샘까지 강행하는 등 프로다운 작곡가와 작사가의 모습을 보이며 OST 음악을 만들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직업이 배우라는 점에서 시작부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으나, 초반 대중들의 걱정과는 달리 오히려 색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발라드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이 만든 발라드 ‘바라본다’는,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심경을 담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노래는 서지석의 절친이자 실력파 가수인 SS501 허영생이 노래를 직접 불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서지석과 이청아가 함께 작업한 곡은 지난 27일 ‘그여남2’ 방송을 통해 일부 공개됐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두 사람이 만든 드라마 OST ‘바라본다’는 오는 10월29일 음원사이트 벅스( www.bugs.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공개보다 하루 앞선 28일 밤 8시40분 드라마 ‘아들녀석들’을 통해 미리 들어 볼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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