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간 딸이 친정에 와서 남편이 바람을 피워 속상하다고 아버지에게 하소연하면서 대처 방안을 물었다. 잠자코 듣고 있던 아버지가 고개를 저으며 조언했다.
“이 문제는 아무래도 나보단 너희 엄마에게 물어보는 게 더 나을 거 같구나. 엄마가 이런 상황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거든….”
▲ 매표 의혹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해 농부가 연행됐다.
“당신 표를 팔았지요?”하고 검사가 물었다.
“천만에요. 난 그 사람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찍어줬을 뿐이라고요”라고 농부는 항변했다.
“그 사람으로부터 100만원을 받았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어요!” 검사가 말했다.
“글쎄올시다.” 농부는 잠시 생각하다가 당당하게 말했다.
“누군가 나에게 100만원을 준다면 그 사람이 마음에 드는 게 뻔한 이치가 아닌가요?”
<야후 재미존 제공 (kr.fu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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