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선생님: 런던올림픽 기간 한국축구를 보면서 느낀 점을 말해 보도록!
학생 1: 홍명보 감독이 우리 선수들을 멀티플레이어로 키웠듯 저 또한 한 과목에 치중하지 않고 여러 과목을 전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생님: 오호… 좋은 생각이다… 멀티플레이어!
학생 2: 우리 선수들의 강한 체력을 보며 밤새워 공부할 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선생님: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뭐든 체력이 있어야 가능하지… (학생 3을 바라보며) 너는 뭐 느낀 것 없니?
학생 3: 한국 축구선수들이 강한 압박축구를 통해 4강 신화를 이뤘듯 저도 시험시간에 옆자리 앉은 친구를 힘으로 압박해서 커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습니다.
▲ 아내의 선거권
선거에 출마했던 남자가 개표 후 집에 돌아왔다. 풀이 죽어 있는 남편에게 아내는 말했다.
“여보, 몇 표나 얻었어요?”
이 말에 남편은 화를 내며 대답했다.
“두 표 얻었소!”
그러자 아내는 남편에게 화난 얼굴로 말했다.
“당신, 바람 피우지!”
<야후 재미존 제공 (kr.fu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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