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침대에 누워 있던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당신이 걱정 없이 살게 해야겠다 싶어서 3억원짜리 생명보험을 들었어.”
그 말을 듣자 아내는
“여보 잘했어요. 그럼 이제부턴 병원에 갈 필요가 없겠네요.”
▲ 닮은 구석
“널 보면 늘 길동이 녀석이 생각난단 말이야.”
“아니, 그 친구하고 나는 닮은 데가 없잖아?”
“응, 양쪽에다 100만원씩 빌려 줬거든.”
▲ 안목
아내가 새 옷을 사오자 남편이 한마디 한다.
남편: 그걸 예쁘다고 골랐어? 도대체 물건 고르는 안목이 없단 말이야. 나 좀 닮아봐!
아내: 맞아요. 그래서 당신은 나를 골랐고, 나는 당신을 골랐잖아요!
<야후 재미존 (kr.fun.yahoo.com)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