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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선 파티

잘생긴 영화배우가 어느 파티에서 아주 못생긴 여자에게 춤을 청했다. 너무 감격한 나머지, 여자가 말했다.

“어머나, 어째서 저 같은 여자에게 춤을 청하시나요?”

그는 온화한 미소를 띠며 대답했다.

“오늘 이 파티는 자선 파티니까요.”

▲ 지하철

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 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 듯한 아저씨가 앉아있었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랜다.

아저씨: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 거 맞지?

나: 아뇨. 전기로 가는 거죠…. 이 전철은 전기로…

그러자 아저씨가 “헉!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이번 역은 길음, 길음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아… 아저씨에게 정말 죄송하다… 막차였는데….

<야후 재미존 (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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