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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유머방] 사오정 음성메시지 外

입력 : 2012-08-22 21:23:58 수정 : 2017-01-09 18: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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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오정 음성메시지

산골에서만 살던 사오정이 난생 처음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게 되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은 전화를 받지 않고 휴대전화에서 음성안내가 나왔다.

“삐 소리가 나면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그러자 사오정은 떨리는 마음으로 또박또박 말했다. “메. 시. 지.”

▲ 길동이의 성적표

길동이는 학교에서 공부 못하기로 알아주는 학생이었다. 성적표에 적힌 성적은 모두 빵점 수준이었다. 2학기 중간고사를 친 길동이가 성적표를 들고 엄마에게로 갔다. 그런데 컴퓨터 점수가 80점이나 됐다. 길동이 엄마는 너무 놀라고 기쁜 나머지 컴퓨터 담당 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저, 길동이가 다른 거는 다 빵점을 받았는데 컴퓨터는 80점을 받아왔어요. 우리 길동이 컴퓨터를 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선생님의 한마디는 ‘대∼박’이었다.

“80점은 기본 점수입니다.”

<야후 재미존 (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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