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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사당

한 노신사가 매일 점심시간이면 국회의사당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식당 주인은 한 달이 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오는 노신사가 궁금해졌다.

“우리 식당 음식이 그렇게 좋으신가요?”

식당 주인의 질문에 노신사는 차갑게 대꾸했다.

“아니오!”

그러자 식당 주인이 다시물었다.

“그렇다면 손님께서는 국회의사당을 매우 좋아하시는군요?”

노신사는 더욱 차가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는 국회의사당을 아주 싫어하오!”

식당 주인은 더욱 궁금한 표정으로 “그런데, 왜?”라고 물었다. 노신사는 차분히 대꾸했다. “서울에서 국회의사당이 보이지 않는 식당은 여기뿐이라서 그렇소!”

<야후 재미존 제공 (kr.fu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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