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우리 교회에서는 예식비용을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신부가 아름다운 만큼 돈을 내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신랑: 아, 그러세요. 여기 10만원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의 얼굴을 힐끗 보더니 목사 왈,
“여기 거스름돈 9 만원 받으시오!”
▲ 수작의 정석
공원 산책을 하고 있는데, 늘씬한 아가씨가 예쁜 강아지를 안고 지나갔다.
남자는 여자에게 물었다. “아유, 귀여워라! 참 예쁘군요. 한번 안아 봐도 될까요?”
여자는 뿌듯하게 강아지를 쳐다보며 대답했다.
“그렇게 하세요!”
그러자 남자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가씨를 으스러지도록 껴안았다.
여자가 화들짝 놀라 “어머, 무슨 짓이에요?” 라고 하자 남자가 말했다.
“안아 보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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