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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다리미

부부가 함께 매일 아침 차를 타고 출근을 했다. 갑자기 아내가 외쳤다.

“어머나, 전기다리미를 안 끄고 나온 것 같아요.”

남편이 놀라서 차를 돌려 집에 가 보니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 아내는 또 소리를 질렀다.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끄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은 확실해요.”

남편은 혹시 불이라도 날까봐 집으로 다시 돌아가 보니 또 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 출근을 하는데….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어떡하지?”

그러자 남편이 차에서 내리더니 트렁크를 열고 말했다.

“여기 있다. 전기다리미.”

▲ 과잉보호

아이에게 벌을 주겠다고 알려온 야영지도 선생님에게 어머니가 편지를 보냈다.

‘제발 제 아들을 때리지 마세요. 그 애는 매우 예민해요. 대신 옆에 있는 아이를 때리면 우리 애가 충분히 겁먹을 겁니다.’

<야후 재미존 (kr.fun.yahoo.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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